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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건 뭐 감상을 쓸 건덕지도 없네요.
대충 “병신 같은데 귀여워. 캬캬캬캬캬” 정도?

생각 외로 올랜도가 귀여워서 무지 뒹굴었습니다.
임마, 잘 어울리는구나.

전 언제나 삼총사 시리즈에서는 아토스 사랑이라서!!
아토스만 멋지게 나오면 상관 없어요!!!
인데,
의외로 배우 얼굴은 아라미스가 취향이었음다.
전반적으로 배우들은 캐스팅이 꽤 괜찮더라고요.

스토리야 뭐….
요즘은 하도 AU 팬픽 같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냥 그런 종류 중 하난갑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보면 정말 ‘시간죽이기’에 딱 맞습니다.
더도 덜도 아닌 시간죽이기.
3D는 나쁘지 않은데, 그 돈을 내고 이 영화를 보기에는 좀 아깝더군요.

올랜도 블룸이 “호빗”에 참여합니다

피터 아저씨가 본인 페이스북에서 확인사살 해줬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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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책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레골라스 역으로 나오는군요.
[헉, 기사랑 제목까지 저리 뽑아놓고 바보짓을 하다니. 내가 정신이 나갔나. ㅠ.ㅠ 혹시 무의식중에라도 레골라스라고 인정하기가 싫은 건가.]
하긴 갈라드리엘 마님도 나오시는데요, 뭘.
제발 스란두일 누구야! ㅠ.ㅠ
그건 그렇고 이 아저씨 무슨 동창회 모임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나. -_-;;
이러다 비고 씨도 불러올 기세, 쿨럭.
덧. 누구 시얼샤 로넌이 무슨 역으로 나오는지 아시는 분???

이런 우연이 있나.

아직도 미드소머 살인사건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 얼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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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다시 보시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넵, 젊다 못해 어린 올랜도 블룸입니다. 으하하하, 역할도 죽입니다
.


[#M_이하 3시즌 3화 미리니름|less..|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나어리고 예쁜 아가씨와 이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엄마뻘 되는 동네 아줌마와도 이러고,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나마 이쪽은 철저하게 비즈니스적 관계긴 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남의 집을 털고 등등 나쁜 짓을 하다가 결국 처참하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유명을 달리하게 됩니다.

으하하하하하, 이것 뿐이라면 그냥 반갑기만 했을 겁니다.
한데 극중에 이런 대목이 있더라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저 위에서 올랜도 블룸의 젊은 애인 아가씨 집에 붙은 이름입니다. “로스로리엔.”
바너비 경감님은 저 이름을 보고 “반지의 제왕이네”라고 한 마디 하시고, 아직 젊은 트로이군은 “전 호빗만 읽다 말았어요.”라고 투정하죠. 아무래도 이 친구는 액션물 타입인 듯. 그래서는 컬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을 텐데, 쩝.

재미있는 건 이 드라마가 97년에 시작되었고 이게 3시즌이니까 99년 작품이라는 건데, “반지의 제왕” 영화는 2001년에 나왔다는 겁니다. 저때 올리군은 자기가 레골라스 역을 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이미 촬영을 하는 도중이었을까요? 뭐, 영국 드라마나 영화에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언급되는 거나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스타워즈”가 언급되는 거나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 그래도 재미있는 일치였습니다. 

그리고 이왕 시작한 거, 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직 어리고 여리여리한 올리 군의 몸매 되시겠습니다. 흐음, 배꼽 아래 보이는 저 자국은 문신일까요?

놀라운 사실은….제가 본 올리 군 연기 중에 이게 제일 나아요. ㅠ.ㅠ 이런 젠장, 애가 사투리 팍팍 써가며 편한 마음에 연기해서 그런가 역할이 껄렁하니 잘 어울려서 그런가. 왜 미국 가서 영화찍을 때는 이 정도도 못하는겨. ㅠ.ㅠ

덧. 제가 사람들 얼굴 못 알아본다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합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무리 그래도 이 예쁜 아가씨와[캡쳐가 좀 덜 예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아가씨가 동일인물이라는 건. -_-;;;; 안경쓰고 머리스타일 바꾸면 얼굴 못알아본다는 만화 설정이 그저 헛된 것만은 아니었군요. 저 같은 인간한테는 충분히 통하는 거였어요, 크흑.

덧2. 그리고 마무리는 변함없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을 것. =_=;;;;;; 스콘과 케이크….흐음. 하지만 영국 음식이니까 맛 없을 거예요. 그럼요, 그럴 거예요. 쳇.

_M#]
그건 그렇고, 이 시리즈의 훌륭한 점은 시체가 하나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겁니다. 앞에 이야기가 좀 길긴 하지만 최소한 두셋이 기본이에요. 하지만 피는 많이 부족합니다요, 크윽. [적어도 한 바가지는 흘려야 할 거 아냐, 한 바가지는!~]

캐리비안의 해적 3

한줄 감상

잭 선장님의 첫 등장장면에서 순간적으로 본인의 머릿속에 든 생각,

…………..천국이다!!!!!!!!!!!!!

감상 끝.

덧. 틀림없이 잭씨는 그를 “파파”라고 부르겠지. 으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