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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랩소디 읽는 중

어쩌다 리디 셀렉트 두달 권이 생겨서

생각보다 책이 몇 권 없는데 이영도 책이 다 있길래
유일하게 안 읽은 폴라리스를 읽기 시작했는데….

아아, 진도가 안 나간다. ㅠ.ㅠ
그러고보니 내가 왜 이걸 유일하게 읽다 말았는지 기억났어.
키랑 오스발이 너무너무 싫었던 거야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이번에는 꼭! 끝까지! 다! 읽어야 하는데!
라고 의무감으로 덤비니까 더 진도가 안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끙.

끝났다 으헉

드디어 헤엑헤엑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있다 보니 정말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이거 앞으로도 문제겠는데. 안 좋은 건강이 시간을 너무 잡아먹고 있어서 효율이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졌어.

여하튼 전염과 관련된 이야기가 좀 있는 작품이었는데
하필이면 코로나 시국이 되어 버려서….기분이 좀 묘했다.

이제 과연 내가 광주에 내려가서 시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코로나보다 콩쥐가 더 걱정이긴 하지만.

젠장

스타워즈 보러 갈 대만여행비로 콩쥐 병원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비행기표 환불이 안된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30만원 ㅠㅠㅠㅠ
콩쥐가 피검사를 두 번은 더 할 수 있는 비용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흑, 대만행 무산된 것도 아쉬워 죽겠구만.

그리고 콩쥐는 아직도 밥을 안 먹어요.
처음에 집에 왔을 땐 그래도 좋아하는 간식캔을 깨작거리기라도 하더니.
어째서!!!!! ㅠ.ㅠ
강제로 하루에 주사기 한 두개쯤 강제급여를 하고 있는데
밥을 먹어야 좀 안심이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ㅠ.ㅠ

데탑 교체 완료

드디어 데탑 교체가 끝났습니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조립한 지 얼마 안 된 컴을 파시겠다는 분이 있어서
사양 고민할 필요 없다는 장점 하나로 덥썩 받아서
하드도 끼우고,
그 분이 윈도도 새로 깔아주셨어요. 꺄하하하핫

이럴 때마다 제가 얼마나 컴맹인지 실감하게 되는군요.

이제 남은 건 하드 정리와…..(언제 될지 모름)
예전에 쓰던 윈도 하드 포맷과…(역시 언제 할지 모르지만 이걸 제일 먼저 끝낼 예정)

뭐낙 많은 파티션을 나눠두고 워낙 여기저기 백업이랍시고
파일을 복사해 넣어뒀더니 도대체 뭘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합니다.

…..만

윈도우가 깨끗해졌다는 건 확실히 기분 좋은 일이네요.
쓰다 보면 하나둘씩 깔아야 할 게 늘어나겠지만요.
일단은 내장 ODD가 없어서 그거 드라이버부터 어떻게 ㅠ.ㅠ

역시 옛날 사람이다 보니 내장 odd가 없으면 영 불안해요.
그래도 이런일을 계기로 조금씩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바뀌게 되는군요.
(내장이 없으니 드라이버 CD를 쓰는 게 아니라 인터넷 검색을 해서 깔아야한다는 게 불편하다구욧!)

그래도 전 끝까지 데탑은 포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 그 죄그만한 걸로 어떻게 작업한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