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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탑 교체 완료

드디어 데탑 교체가 끝났습니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조립한 지 얼마 안 된 컴을 파시겠다는 분이 있어서
사양 고민할 필요 없다는 장점 하나로 덥썩 받아서
하드도 끼우고,
그 분이 윈도도 새로 깔아주셨어요. 꺄하하하핫

이럴 때마다 제가 얼마나 컴맹인지 실감하게 되는군요.

이제 남은 건 하드 정리와…..(언제 될지 모름)
예전에 쓰던 윈도 하드 포맷과…(역시 언제 할지 모르지만 이걸 제일 먼저 끝낼 예정)

뭐낙 많은 파티션을 나눠두고 워낙 여기저기 백업이랍시고
파일을 복사해 넣어뒀더니 도대체 뭘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합니다.

…..만

윈도우가 깨끗해졌다는 건 확실히 기분 좋은 일이네요.
쓰다 보면 하나둘씩 깔아야 할 게 늘어나겠지만요.
일단은 내장 ODD가 없어서 그거 드라이버부터 어떻게 ㅠ.ㅠ

역시 옛날 사람이다 보니 내장 odd가 없으면 영 불안해요.
그래도 이런일을 계기로 조금씩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바뀌게 되는군요.
(내장이 없으니 드라이버 CD를 쓰는 게 아니라 인터넷 검색을 해서 깔아야한다는 게 불편하다구욧!)

그래도 전 끝까지 데탑은 포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 그 죄그만한 걸로 어떻게 작업한담….

어라

아니 그 동안 본 것도 많고

심지어 스타워즈 데이 때 전주 국제영화제도 다녀왔는데
블로그를 깜박 까먹고 있었네. ㅠ.ㅠ

나놈이란 녀석 뭐가 문제니

얼마 전 트위터에서 40분 빡세게 일하고 20분 휴식하는
포모도르 학습법이라는 걸 배워서
40분은 너무 짧잖아? 라고 생각하며 45+15로 맞췄는데
정말 생각보다 생산성이 높게 나와서 조금 놀라는 중.

분량은 그대로인데
일하는 시간이 줄었어.
15분이라는 시간이 가만히 놀기에는 길고
무언가를 하기에는 짧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한데
작업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게 느껴지니 좋다.
게다가 허리 디스크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겠지.
다만 그 덕에 조금 더 게을러지는 거 같기도.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으면 일을 늘리고
더 놀라고 이 자식아. ㅠ.ㅠ

한국어 책 읽고 싶다

재밌긴 한데 일 때문에 원서를 읽어야 할 때마다 슬퍼.

똑같은 건데도 평소에 놀 땐 좋다가 일 때문에 해야 할 때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안 땡기는지. 흑.

거참.

설 연휴 직전에는 아끼던 기시위시 비니를 잃어버리는가하면
명절 마지막날에는 근시용 안경을 잃어버렸네.
일단 극장 측에 문의는 해 놨는데 벌써 며칠이나 지났고…
한동안 잘 챙기면서 버텼는데 왜 갑자기 줄줄이 잃어버리는 것들이 많아진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