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감상/놀고

…역시 핵은 함부로 쓰는 게 아녀…

심즈3를 하다가 사악한 마음을 품고
모자이크 기능 해제 스킨모드를 깔았는데

…….샤워하는 딘을 보니 모자이크 해제가 아니라 그 부분이 ‘여자’가 되었어!!!!!

님아!!!!!!!!!!!!! 이건 아니지!!!!!!!!!!!!!!!!
당신들 뭘 만든 거야!!!!!!!! 압축 풀어서 package폴더에 그냥 집어넣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었어? 아놔, 뭔가 한꺼번에 잔뜩 깔아서 그 파일 이름이 뭔지도 기억 안나는데 하나씩 다 뒤져서 다시 지워야 하나. ㅠ.ㅠ 겜이 나온지 얼마 안되다 보니 위험성이 가득한 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건 좀 많이 아니잖아!!!!!! 차라리 모자이크가 낫겠어! ㅠ.ㅠ

그건 그렇고,
딘은 ‘군대’에서 사귄 다른 남자 동료와 ‘연인’이 되었습니다. 푸하하하하핫. 게다가 꽤 젊고 잘생겼다죠.
아아, ‘묻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는다’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어요.
이젠 슬슬 다른 사람한테 손을 뻗쳐 봐야…. 지난번에 도둑 잡아준 경찰 아저씨를 노리고 있긴 한데 니트 모자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말이죠.
큰 맘 먹고 샘을 만들어버릴까. -_-++++++++ 아니면 제럿을….푸합.

그런데 원래 공중 화장실에서 사랑나누기 가능하지 않았던가요? 수영장갔는데 왜 명령어가 없지. ㅠ.ㅠ

덧. 나이 드는 거 멈추는 명령어 알고 계신분? 예전엔 aging off였던 거 같은데 이번 건 안 먹히는군요.

스트레스를 못참고

머리 빠개지는 마감 기간에
방금 심즈3를 지른 저를
칭찬해주세요.

칭찬해주세요.

칭찬해주세요!!!!!


내가 미쳤지.
이번 달 적자나서 다음달은 죽어도 카드 아껴쓰자고 결심했건만
왜 일하다 말고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거지. ㅠ.ㅠ

아아, 정말로 내일부터는 카드 안 쓸 거예요, 엉엉엉.

근데 정말 버벅거리며 돌아가면 어쩌지.
컴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나. -_-a

심즈 3

심즈 3, 6월 2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친구들이랑 편먹어서 몇 개 묶어 사면 싸게 해 줄까요…ㅠ.ㅠ

아니 그건 둘째치고 컴터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건 아닐까요? 심즈 2때도 파티장 한번 가거나 시끌벅적한 동네 쇼핑나가면 화면이 그대로 얼어붙어서…흑.

돈 늘리는 치트키 그대로 살아있으면 좋겠군요. ^^ 그럼 맘편하게 백수짓 하면서 세다리 걸쳐 연애질 할 수 있는데, 으하핫. [뭔가 노리는 게 잘못된 듯한 느낌은 착각입니다.] 스타워즈 스킨은 당연지사 나와줄거고…조금 시간이 지나면 수뇌 스킨도 나와주지 않으려나요.

흠, 아이팟에서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제까지 한 번도 탐나지 않던 아이팟터치가 조금 눈에 밟히기 시작했습니다.

컴을 버리고 밖에 나가자

와우 정액제가 끝나가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책들은 지하철에서 짬짬히 읽고 있는데 영화관에 가본지 한달이 넘었고 심지어 인터넷 서핑도 안 한다. -_-;;;;;;
게다가 키보드에 음료수까지 흘려서 뻑뻑해. 흑. ㅠ.ㅠ

날씨도 좋은데, 강가로 산책이라도 나가지 않으면 자신의 폐인화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게 될 듯.
그래, 적어도 밝은 낮에는 사람답게 사는 게 좋겠어!!!!

그런 의미로 다음부터는 반드시 시간제다!!!!!!
[족어도 끊겠다는 소리는 안 하는군.]

한 손에 “보조장비” 술잔을 들고 매트릭스 포즈로 뛰고 있는 블엘 아가씨. 지나치게 잘 어울려서 경악 중

이쁜이 블엘 한쌍. 아아, 자뻑 남자 블엘 농담 정말 어쩔 거야. ㅠ.ㅠ 게다가 길어!!! 자뻑이라 그런지 딴 사람 농담 세번 할 동안 혼자 줄줄줄 자기 자랑만 늘어놓고 있어! 아흑!!!!

덧. “걸어다니는 카펫소”라는 우렝이를 만들었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핫!!! 아는 사람만 알아들을 수 있는 농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