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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리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크 나이트 일어나다” [“라이지즈’보다는 낫잖습니까. ㅠ.ㅠ]
공식 티저 포스터가 떴습니다.
박쥐 문양이 정말 끝내줍니다. 어두컴컴한 고담시를 무너뜨리면서 머리 위를 날고 있는 느낌이 진짜 기가 막혀요. 보자마자 감탄했습니다.
….건물들 때문에 인셉션이 다소 연상되긴 하지만.
흠흠, 하지만 역시 적당적당히 기대하는 게 제일 좋겠죠. 꺄아.
2. 안되겠어. 정말 하루라도 빨리 텀블러를 벗어나지 않으면!!!! ㅠ.ㅠ
카스티엘이 찰스라서 뿌듯해. >.<
샘이 진 그레이인 거 설정상 무지 잘 어울려. >.<
….그리고 딘이 밴시라서 뿜었습니다. 이런 귀염둥이 같으니.

그래! 후속편을 내놔!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극장 흥행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반응이 좋아봤자 일단 돈을 벌어야 뒤편을 만들든 말든 할 거 아니겠습니까.

….중략
Executives are said to be very pleased with what director Matthew Vaughn achieved with the film. It scored an 87 per cent rating on the review aggregation site Rotten Tomatoes and has, to date, amassed $335million worldwide in just over four weeks on release. The budget is reported as $160million, reduced by tax concessions to about $135m, which has now been recouped from domestic (USA) earnings.

First Class has been the mutants’ second highest earner (after X-Men: The Last Stand) in terms of overseas ticket sales, although its US launch weekend didn’t reach the heights of X2, The Last Stand or X-Men Origins: Wolverine

….후략

미국 성적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군요.
다행임다. 게다가 해외성적은 미국보다 더 좋은 것 같고.
[그런데 진짜, 미국 내에서는 성적이 엑스맨 1편 다음이라니…넘해. ㅠ.ㅠ]
뭐, 일단 디비디부터 팔고 봅시다.  
그리하여 내부 윗선에서 슬슬 이대로 접긴 아까우니 후속작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대충 고무적인 분위기….정도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요즘에는 모두들 안전 위주로 나가고 있으니.
브라이언 싱어 말처럼, 저 때 워낙 사건들이 많았으니 굵직굵직한 것만 소재삼아도 넘쳐 날걸요.
…..과연 제임스 군은 머리를 밀 것인가? 푸하하하하하하핫.
1편이 휠체어의 비밀이었다면 2편에서는 대머리의 비밀이 밝혀질 것인가!
엑, 방금 알았는데 “울버린 2” 촬영 들어가네요?
휴 아저씨 바쁘구나.
엑, 기사 읽고 알았는데 “엑스맨 4”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
엄마야, 이 친구들 삘 받았구나.
그런데 3편에서 그 짓을 해놓고 대체 어떻게 4를 만드남? -_-;;;;
덧. 기사 읽고 끝에서 뒤집어졌습니다.
Singer is currently filming Jack The Giant Killer in the UK for Warner Bros, with Nicholas Hoult (who played Beast in X-Men: First Class) in the title role.”
제가 명창 아저씨 남자 취향 하나는 확실하다 그랬죠? “수퍼맨” 브랜든 군도 그렇고, “퍼스트클래스”에서도 니콜라스 보면서 마스덴 군 스타일 얼굴 잊지 않고 또 하나 뽑아놨다고.
…..결국 얘랑 또 영화 찍고 있군요.
으악, 나 여기서 지금 웃어야 하나. ㅠ.ㅠ
 

으악!

누군지 모르지만 당신은 천재요. ㅠ.ㅠ


신판 “귀염둥이 포니”와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예고편과의 조화.
악, 정말이지 너무나도 신묘할 정도라 배꼽 빠져라 웃었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핫.
어쩜 애들 생긴 것 마저…ㅠ.ㅠ 싱크로율이…ㅠ.ㅠ
그건 그렇고, 전 어린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이 애니메이션 원판을 본 기억 밖에 안 납니다만
[너무 어릴적이라 사실 내용도 가물가물합니다. 꽤 좋아했는데],
대체 신판이 어떻게 나왔길래 엑스맨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다른 팬덤에서도 계속 my little pony가 언급되는 건가요. 흠, 그냥 사랑과 우정이 세상을 구한다는 기본 컨셉 때문에 그런가. 우리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가지고 노는 거랑 비슷한 건가. 그놈의 양것들 게이 리퍼런스, 끄응. 애들용은 그냥 넘어가라구. ㅠ.ㅠ
[엉덩이에서 무지개를 내뿜는 건 제외하고요. 으핫핫.]
덧. 배우들끼리 얽히고 설키는 맛이 쏠쏠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 안 만났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지. 유안 씨, 우리 허리에 손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제임스 군이 마이클한테 그러는 건 키가 작아서라지만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왜 이러셔. ^^*

배우가 제일 무셔

텀블러란 엄청난 곳이군요!!!!
아니, 이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었지만…. 아무 생각 없다가 관심을 갖게 된 건 지난번에 미샤 씨가 ‘나두 텀블러 아이디 있어유, 훗, 당신들이 내게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지’ 발언이지만…
 
제임스 군 관련 자료 찾다가 완전 헤어나오질 못하겠어요. 와하하하하하하하핫.
 
여하튼 서역누님들이 올려준 자료들을 찾으며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역시 유부남 남정네의 떡밥던져주기라는 사실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이 자식, 거리낄 게 없으니 거침없이 막 나가! 우리보다 더해!!!
아이고 좋아라. ㅠ.ㅠ

[#M_이런 식으로 말이죠|less..|
1. 인터뷰

Interviewer
: I like to pride myself on having moderate mind-reading skills and I think I can work out the question that you get asked that annoys you the most about this movie. So I’ve got to read that, it’s my last question. Question: generally when people come in here and they ask you “Are you in X-Men?” The question that…

James McAvoy: How many times did you have sex with Michael Fassbender?

Interviewer: That was the question. And what is the answer?

James McAvoy: Four.

Interviewer: Four times. And how tender a lover is he?

James McAvoy: …Define tender?

Interviewer: I guess.. a bit of spooning afterwards…

James McAvoy: [shakes head]

Interviewer: …some snuggles…

James McAvoy: [continues shaking his head]

Interviewer: …maybe a little [kissy sounds] on the neck?

James McAvoy: [shakes head] No, I have to take care of myself afterwards

…물어보는 놈이나, 대답하는 놈이나. 배우도 참 못해먹을 짓이지 말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저런 분위기가 심하면 자진해서….쿨럭.
전 “define tender?” 부분을 제일 좋아합니다. 와하하핫.

2. 오죽하면 이런 그래프도 돌아다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솔직히 이거 보고 좀 뿜었어요. 아니 얼마나 깨방정을 떨었으면 팬들이 당신 더럽다고 인정하니, 님아.  

하긴, 앤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패러디 영상에서 대놓고 이런 짓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저 남자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흠칫 했습니다. 크흑.

아놔, 미샤씨고 제임스고 왜들 이랴. 역시 쿨한 마눌님이 있는 애아빠 파워란. ㅠ.ㅠ 당신들이 젤 무셔.  
그건 그렇고 아직 용어 통일이 안된 것 같군요. 전 개인적으로 맥파시를 좋아하지만. ^^* 발음이 제일 귀여워요.

3. 킬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맥그리거 집안의 킬트는 빨간색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매커보이네 집안 색깔은 푸른색이더군요.

…이놈의 Mc 스코티쉬들 같으니.
전 늘 저 앞에 달고 있는 주머니가 궁금하더군요. [양말에 달린 술이 좋아요. >.<]
뭐가 들었을까. 육포?

4. 그리고 예쁜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친구는 손을 가만히 못 놔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귀와 뒤통수도 자주 만지작거리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매우 바람직하게 나이들어가고 있습니다. 훗.

덧.사용자 삽입 이미지마눌님과 있을 때 저런 표정 짓는 남자는 정말 멋지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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