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카스티엘

우왓!!

미샤 씨가 래리 킹 나우에 나온대요!

이건 또 뭔 사건이래.
수내는 마이너가 아니었단 말인가. -_-;;;
그리고 왜 두 주연배우를 두고 미샤 씨인가. -_-;;;;
아니, 팬 입장에서는 꺄아!! 긴 한데
좀 당황스럽기도 하지 말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초청받는 그런 프로그램인가.
영상을 보아 하니 드라마보다는 개인 팬덤 때문이 아닌가 한데[워낙 별별 짓을 다 벌인 인간이다보니]
그래도 어떤 연유로 나오게 됐는지 궁금하군요.

나중에 올라올 영상이 무지 기대됩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이 응큼한 할배야
미샤 씨한테 쓰리썸 이야기 같은 거 묻지 말라고!
아저씨 민망해하잖아!!!

미리보기 영상은 여기!

덧. 네이버 플레이어는 영상이 보이는데 유튜브는 여전히 안보이는 이 사태를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한단 말인가. -_-;;;;

미샤 씨가 레귤러로 돌아와요!

수퍼내추럴 7시즌에서 거의 아웃당했다가

이차저차[간단히 말하자면 7시즌이 워낙 말아먹어 시청률을 일으키고자하는 제작진의 무리수로]
다시 돌아와서
8시즌에서 다시 게스트스타로 활약 중인 미샤 씨가
9시즌 편성이 확정되면서
레귤러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Supernatural’: Misha Collins to Return as Series Regular in Season 9

그래, 제레미 카버 아저씨야, 내 그럴 줄 알았지.
솔직히 최대한 활용해도 부족한 판에
이왕이면 푸대접하지말고 둥기둥기 해가면서 적재적소에 좀 써먹읍시다, 네?
일단 스토리상 천국 이야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다 8시즌에서 해결할 기미가 안 보이니 당연히 9시즌까지 갈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치만 다른 드라마에도 한 두편 쯤 게스트로 얼굴 좀 비추면 안될까요, 미샤 씨.
CW 좀 벗어나 봅시다, 엉엉.
하지만 가장 고무되는 소식은
9시즌에서 레귤러 배우가 될 뿐만 아니라
최소한 한 화[아마도 한 화에서 그치겠지만]를 연출할 거라는 사실임다.
젠슨에 이어 출연진 중 두번째군요.
대본을 써도 재미있을 테지만 미샤 씨 대본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와하하하하하하핫.
여튼 대단히 기쁩니다.
이제 얼굴 좀 더 자주 볼 수 있으려나요.
덧. 이건 소셜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스타를 뽑는 Shorty Awards에서 1위한 기념으로 나온 쇼티 문답
늘 그렇지만 골때립니다.

미샤 씨 딸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Maison Marie Collins

스펠링은 프랑스어의 ‘집(메종)’과 같지만 [영어로는 ‘메이송’이라고 설명하는군요]
발음은 ‘메이슨’으로 한다고 못을 박네요.
그리고 가운데 이름은 마리.
예쁜 이름입니다.
처음 문자로 봤을 때는 약간 ‘으잉?’ 했지만서도.
그리고 그 다음 순간 전 “애칭은 M&M이냐!!”라고 웃어버렸지만요.
게다가 메이슨은 사실 남자이름이라 메이슨 마리라고 하니 느낌이 참 묘해요.
마리를 붙이면 무척 여성스럽게 들리는데 그냥 메이슨만 들으면 중성적이거든요.
보통 평범한 영어권 애들은 얼핏 접하면 흔하게 쓰이는 이름인 ‘매디슨’ 마리라고 잘못들을 것 같아요.
왠지 이 아저씨 부부라면 노림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리고 아는 분께서 프랑스 니스에 ‘메종 마리’라는 박물관이 있다는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덧. 애칭은 ‘메이’일까나.
오빠인 웨스트랑 이름을 합치면 ‘메이 앤 웨스트’가 될까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핫! 메이 웨스트라니, 자라서 글래머가 되렴, 메이!!
 

잡담

1. 아흑, 오늘 정말 몽롱하군요.

어제 밤새도록 반쯤 깨어 있는 상태로 잠을 잤더니만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
그저께까지는 날도 좋고 다 좋았건만
왜 어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잠을 자는 게 아니라 반마취라도 되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창밖 소리랑 주변 소리가 다 들리는데 그렇다고 의식이 또렷하게 잠에서 깨어나지는 않고
머릿속에서 ‘아, 이런 젠장, 오늘 잠자긴 다 글렀다’ 등등 생각은 계속 흘러가고.
ㅠ,ㅠ
피곤해 죽을 거 같아요. 흑흑
머리는 물론이요 어깨와 팔과 눈도 작동이 잘 안 됩니다.
2. 하도 통화음질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결국 AS센터로 직행.
기기 이상은 발견할 수 없어 일단 스피커 청소만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포뱃…
인데 OS 버전이 내려갔어!!!!
억!!!!!!
그래서인지 다시금 배터리가 엄청나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쩝, 집에서 한번 새로 시도해볼까 하다가도
빌어먹을 제가 가장 자주 쓰는 앱 중 하나가
것도 가장 비싼 놈이
다시 깔 때마다 결제를 해야 해요.
엉엉, 시동코드를 받아야 하는데 예전에 받은 거 다시 받기를 누를 때마다
홈페이지가  안 열리지 뭡니까.
웹으로 해봐도 안되는 걸 보니 페이지가 그냥 날아간듯요.
그런데 결제는 되는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ㅠ.ㅠ
이거 포맷해서 OS 높은 거 깔면 그 앱 다시 받아서 다시 결제해야 한단 말임다, 으악.
[그런데 왜 그 AS 센터분은 번들버전을 깔아주셨을까나. -_-;; 미스터리로세.]
역시 카스티엘이라고 이름 짓기를 잘못한 것 같아요. 이렇게 자주 문제가 생길리가 없는데 말임다.
이러고도 다시 문제가 생기면
통신사 측에 연락해서 통화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는군요, 쩝.
3. 오늘은 확실히 날이 추운 모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침대 발치에서 자던 콩쥐가
옷장 안에 자리잡고 앉아 꼼짝을 하지 않는군요.
…..내 옷. ㅠ.ㅠ 요즘 눈이 더 나빠져서 털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큭.
4. 여름과 초가을 내내 한 두달 간을 귀찮고 무기력해서 점심을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다가
드디어 지겨워져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도시락을 먹은 지 사흘 만에 피부가 매끈매끈하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거 좀 무섭군요.
5. 오늘 우리 캐스가 돌아와요!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아흙, 제레미 씨 당신의 애정을 우리에게 보여줘욧!
사용자 삽입 이미지울 아저씨는 검은 옷을 입어도 예쁘지. >.< 이제 대리 떨치고, 과장 떨치고, 부장 넘어 이사급 포스닷!
그런데도 불구하고 밑에 애들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은 게 참 슬퍼….직위는 높은데 혼자 뛰어다닐 거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