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헷

잠본이님 댓글을 보고 생각나서.
지난번에 말한 이 스타워즈 책 말입니다.

실은 공교롭게도 며칠 전에 미국에 다녀온 친구에게 선물받았지 뭡니까!
학회차 미국에 가서는
이차저차 두 권을 구하는 데 성공!!

으히히히히히히히힛
처음에 간 서점에서는 한권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른 마을 작은 서점에서 발견했대요.
대형 체인서점도 아니고 동네 작은 서점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이런 스타워즈 그림책의 위엄같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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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색감이 좀더 풍부하고
펜선과 질감이 살아있어 더욱 따뜻합니다.
책 자체는 상당히 얇은 편이에요.
뭐, 그림책이니까 당연하겠지만요.

그리고 변함없이 귀엽습니다,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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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에피소드 순서에 맞춰 상황이나 대사를 패러디하고 있는데 기발하고도 사랑스러워요.
예를 들면 떼를 쓰는 루크에게 베이더가 “I find your lack of patience disturbing.”이라고 하거나
“하지만 낮잠 자고 난 뒤에 토쉬 스테이션에 가도 된다면서요!”라는 루크를 안된다며 끌고 가는 식이죠. ^^*
저자가 아들카우는 아빠라 그런지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헤헤헤헷”에 대한 2개의 생각

  1. 아프

    루크 귀여워요오오오. 근데 베이더경도 귀엽..! 분명 가면속에서 땀 흘리고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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