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엥

1. 오늘 큰맘 먹고 드디어!
전화기 알아보러 갈랬는데
회식 잡혔다.
꾸엥. ㅠ.ㅠ

2. 금요일에 보고 싶은 영화 약속 잡아놓고 앗싸! 신난다!
좋아하고 있었는데
“남극의 눈물”
다른 것도 아니고 “펭귄편” 하는 날이다!!!!
꾸엥. ㅠ.ㅠ 우리 황제펭귀니….ㅠ.ㅠ

괜찮아.
어제 맛있는 꿔바로우 먹었어!!!!
괜찮은 거야!!!!

3. 그런데 오늘 아침에 배아파서 설사했다.
꾸엥…..ㅠ.ㅠ

요즘 영 몸이 전 같지 않아….특히 소화기관이…엉엉엉.
흠, 그러고보니 소화가 안되기 시작한 시기가
비염 약 먹기 시작한 때와 일치하는 듯한 느낌이…..
기분 탓이겠지?
기분 탓일 거야! ㅠ.ㅠ

꾸엥”에 대한 4개의 생각

  1. 디오티마

    하악~ 황제펭귄~~ 금욜 약속 잡지 말아야겠네요.
    아직 셜록홈즈를 못 봐서 어찌될지…ㅠㅠ
    근데 비염약이 원래 좀 독하지 않나요? 전 비염약 장복하고는 위염이 위궤양으로 번졌어요. 조심하셔요.

    응답
    1. Lukesky

      저도 약속잡고 나서야 생각났지 뭡니까.
      아흑, 황제펭귄…ㅠ.ㅠ 우리 이쁜이들. 아무래도 다운받아 봐야하려나봐요. 엉엉.
      헉, 비염약이 원래 독한 거였나요?

      응답
  2. s.

    꾸, 꾸엥!!! 꾸엥이라뇨!! 동생이 하는 효과음과 똑같아서 빵 터졌습니다. 푸하하하핫 ㅠㅠ 역시 막내 파워(…)
    염증과 관계된 약은 대체로 장기 복용시 소화기관을 매우 약화시킵니다. 저도 그거 때문에 이후에 계속 고생했죠. 지금은 자포자기이지만. -_-;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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