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고 김근태 님의 명복을 빕니다.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트위터에서 계속 듣고, 보고, 주시했지만

트위터는 너무나도 찰나적인 곳.
그보다는 길게 남을 블로그에서
앞으로 계속 기억해야 할 것 같아 적는다.

이제는 고통없으시리라 믿으며.

그리고 이제까지 그분의 삶에 감사하며.

우리는 참으로 많은 빚을 진 수많은 이들을 너무나도 무심하게 떠나보낸다.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에 대한 2개의 생각

  1. THX1138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유난히 가슴이 아프더군요
    우린 너무나 쉽게 떠나보내는것 같고
    값지게 얹은것을 쉽게 잊는것 같더군요
    그렇기에 김근태님이 떠나신게 더 가슴이 아픈것 같아요
    그저 감사하다는 말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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