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2 댓글 고 김근태 님의 명복을 빕니다.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트위터에서 계속 듣고, 보고, 주시했지만 트위터는 너무나도 찰나적인 곳.그보다는 길게 남을 블로그에서앞으로 계속 기억해야 할 것 같아 적는다. 이제는 고통없으시리라 믿으며. 그리고 이제까지 그분의 삶에 감사하며. 우리는 참으로 많은 빚을 진 수많은 이들을 너무나도 무심하게 떠나보낸다.
THX1138 2012-01-01 05:07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유난히 가슴이 아프더군요 우린 너무나 쉽게 떠나보내는것 같고 값지게 얹은것을 쉽게 잊는것 같더군요 그렇기에 김근태님이 떠나신게 더 가슴이 아픈것 같아요 그저 감사하다는 말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응답 ↓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유난히 가슴이 아프더군요
우린 너무나 쉽게 떠나보내는것 같고
값지게 얹은것을 쉽게 잊는것 같더군요
그렇기에 김근태님이 떠나신게 더 가슴이 아픈것 같아요
그저 감사하다는 말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네.
특히 지난 번 선거때 패배하신 걸 생각 하면 정말 치가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