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하하하하하……”에 대한 12개의 생각

1. 나마리에 2010-12-21 01:42

   중간에 엄청 무게 잡던 오야지는 파파존인가… ㅋ 아자젤이랑 붙는 거까지 나오려나 보네..딱 일본괴기애니스럽.
   중간에 나오는 j2 너무 눈부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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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2010-12-22 03:51

      파파존 목소리는 끝내주더라. 이거 하나는 마음에 드네. 음 예상했던 대로 정말 말 그대로 너무나도 일본틱하게 나와서 ^^* 하지만 뭐 별 수 없는 거지. 그럴 거라고 생각도 했었고. 중간에 실사로 J2가 나오는데 정말 얼굴이 막 환하고 반짝반짝해…ㅠ.ㅠ 거기만 빛이 비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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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ponine77 2010-12-21 05:57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디자인이 야애니에 나오는 중년 같다고 우리나라 팬들이 뭐라 했지만서도…^^;;) 에 이어…울버린도 애니화 하는 일본인 만큼…소재에 불가능이 없는 일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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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2010-12-22 03:46

      그러고보니 아이언맨도…처음에 나온 걸 보고 그냥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었지요. 흐흐.
      자기화하는 건 좋은데, 조금 지나친 느낌이어요. 그 중간을 택하면 참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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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야 2010-12-21 09:50

   아니우에가 아니가 딘이라고 이름 부르네요. 이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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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2010-12-22 03:55

      어라,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네 살차이나 나면서!!! 샘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했나. 다른 건 다 일본틱한데 왜 하필 그 부분만 미국식으로 놔뒀는지 미스터리군요. -_-;;
      무엇보다 애들이….그림만 청년일 뿐이지 하는 짓은 ‘소년’같아요. ㅠ.ㅠ 끄응, ‘바보 아버지’라니, 전 순간 ‘하가렌이냐!!’를 외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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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 2010-12-21 11:02

   이런 것도 나오는군요; 아이언맨에 이어서 쇼크.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소재고갈이 느껴저서 서글픕니다.
   하지만 애니 자체는 꽤 마음에 드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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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2010-12-22 03:50

      일본 애니는 이제 소재고갈을 넘어서 소수 중에서도 소수를 위한 장르로 전락한 것 같아. -_-;;;; 뭐, ‘수퍼내추럴’이라고 생각 안하고 그냥 일본 애니라고 생각하고 보면 꽤 괜찮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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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과주스 2010-12-21 20:08

   모자 쓴 남자 바비 아저씨인가요..매끈해졌네요 하하. 괴기면은 잘 살린 것 같아요.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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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2010-12-22 03:50

      전 제일 충격인 게 바비 아저씨였어요. 그냥 이름만 같고 완전히 다른 인물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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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오티마 2010-12-22 08:42

   바비 아저씨 안 닮아서 무효! 를 외쳐봅니다.ㅜㅡ
   괴물들이 완전 일본스럽네요. 너무 흐물거려서 제 취향에서 많이 벗어나요. 못 볼 것 같아요.
   중간에 젠슨, 제러드 인터뷰를 넣어줘서 좋네요. 얘네 머릿속에 일본은 콕 박혀 있겠어요. 흑 우리도 뭔가 할 만한게 없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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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2010-12-24 01:20

      전 왜 예고편에 딘이 ‘바비?’라고 부르는 장면을 넣었는지 알 것 같았어요. -_-;; 딘이 말 안했으면 아무도 그게 바비인지 못알아봤을 걸요.
      확실히 일본애니라는 티가 확 나죠? 사실 저작권을 사서 만드는 거니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매력이 반감되는 건 사실이지요. 전 예전에는 저런 걸 꽤 재미있게 봤는데 수내하고 연결해서 생각하면…하하핫. 생각 안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뭐, 일본이 미국애들 머릿속에 박혀 있는 게 한 두번인가요. ㅠ.ㅠ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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