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sky 2010-02-10 01:52 저도 생전 처음입니다. 몇년 전 서울에 지진 왔었다고 사람들이 그랬을 때도 전혀 못느꼈는데 말이죠. 아직도 잘 실감이 나지 않네요. 응답 ↓
정worry 2010-02-09 13:17 전 몰랐는데, 제 어머니가 딱 그 표현 쓰셨어요. 누가 옆에서 멧돌 떨어뜨리는 느낌이었다고요. 그럼 이번 지진은 수직형이었나 봅니다… 응답 ↓
Lukesky 2010-02-10 01:55 맞아요. 뭔가 무거운 게 지상을 쿵 하고 내리친 느낌이었습니다. 건물 자체가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워낙 순간적이라 지진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요. 그러고보니 학창시절…횡파가 종파도다 더 위험하다고 했던가요? 응답 ↓
지진이 있었나요???퇴근하느라 못느낀건가;;
전 회사분이 ‘아까 그거 지진이었대요!’ 했을 때도 장난치시는 줄 알았더랬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진을 느껴봤습니다. 지금도 위층에서 쿵쾅거리면 깜짝깜짝 놀라요…ㅠ_ㅠ
저도 생전 처음입니다. 몇년 전 서울에 지진 왔었다고 사람들이 그랬을 때도 전혀 못느꼈는데 말이죠. 아직도 잘 실감이 나지 않네요.
전 몰랐는데, 제 어머니가 딱 그 표현 쓰셨어요. 누가 옆에서 멧돌 떨어뜨리는 느낌이었다고요. 그럼 이번 지진은 수직형이었나 봅니다…
맞아요. 뭔가 무거운 게 지상을 쿵 하고 내리친 느낌이었습니다. 건물 자체가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워낙 순간적이라 지진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요. 그러고보니 학창시절…횡파가 종파도다 더 위험하다고 했던가요?
꺄~ 건물이 흔들렸어~ 설마 지진~? 꺄르르~ ㅣ랬는데 진짜였다데요;; 촘 당황스럽습니다;
근데 다들 그 순간에 ‘지진’을 떠올리긴 하는구나. 난 상상도 못했는데.
헉 한국도 지진이 나는군요
그럼요. 몇년 전인가는 꽤 강한 지진이 일어나지 않았던가요? 확실히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가봅니다.
파주는 너무 평온했어요.
몇 년 전에 회사 건물을 자동차가 들이받아서 지진인 줄 알았던 일은 있었네요.
헉, 자동차가 건물을….-_-;;;;; 그것도 만만치 않은 큰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