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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를 읽다가 갑자기

“마법사”와 “제국의 딸”이 읽고싶어져서
집안을 샅샅이 뒤졌는데(새벽한시에!!!)
없다!! 박스로 샀던 환상문학선집 앞부분이 없어!!!
아놔
내가 대체 어쩐거지.
팔았나?
아는사람 줬나?
누이에게 보냈나?
 ㅠ.ㅠ
그시간에 누이에게 문자보냈다니 집에 없다여…ㅠ.ㅠ흑흑흑
그럼 그 책들이 대체 어디있는 건가아…ㅠ.ㅠ
분명히 옛날 집에있던 기억은 나는데
이사오기 전에 처분했나?
아, 이래서 집이 아무리좁아져서 책을 처분하는 걸꺼리게된다니까.
언제 어디서 어느 놈을 다시 읽고싶어질지 모른단말여.
건 그렇고 도서관도 문닫았고
다시 사긴 너무 아깝고
영어원서는 시간이 너무 걸리고
이걸 대체 어디가서 읽는단 말인가. ㅠ.ㅠ

mistress of the empire

사용자 삽입 이미지Darkness of Sethanon 끝냈습니다. 한 2주 남짓 걸렸군요. 뭐 본격적으로 읽었다기보다는 짜투리 시간을 활용했으니……T.T 아무리 다른 데 쓰는 시간이 많다지만……

Mistress of the Empire는 ‘제국의 딸’의 후속편입니다만, 사실 이쪽이 좀 더 기대가 큽니다. ^^* 무슨 이야기로 전개할까 궁금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아들놈이 죽어버리는군요. -_-;;;; 그리고 복수의 시작…이 여자 마라의 인생은 도대체 복수로 점철된…쿨럭. 게다가 전작에서 자그마치 1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도 20대…….-_-;;; 하지만 서양애들의 일러스트는 왜 이런답니까. 저 책 표지 그림은 돌려보고 싶지 않군요, 정말. 이 책도 최대한 빨리 읽어야할 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