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워커”를 읽다가 갑자기

“마법사”와 “제국의 딸”이 읽고싶어져서
집안을 샅샅이 뒤졌는데(새벽한시에!!!)
없다!! 박스로 샀던 환상문학선집 앞부분이 없어!!!
아놔
내가 대체 어쩐거지.
팔았나?
아는사람 줬나?
누이에게 보냈나?
 ㅠ.ㅠ
그시간에 누이에게 문자보냈다니 집에 없다여…ㅠ.ㅠ흑흑흑
그럼 그 책들이 대체 어디있는 건가아…ㅠ.ㅠ
분명히 옛날 집에있던 기억은 나는데
이사오기 전에 처분했나?
아, 이래서 집이 아무리좁아져서 책을 처분하는 걸꺼리게된다니까.
언제 어디서 어느 놈을 다시 읽고싶어질지 모른단말여.
건 그렇고 도서관도 문닫았고
다시 사긴 너무 아깝고
영어원서는 시간이 너무 걸리고
이걸 대체 어디가서 읽는단 말인가. ㅠ.ㅠ

”에 대한 2개의 생각

  1. s.

    기억이 맞다면, 그 두 책은 누나가 몇 년 전 처분한 걸로 압니다;; 책은 방 하나를 도서관식으로 책장을 배열해서 꽂아두고 싶어요. ㅠㅠ

    응답
    1. Lukesky

      아흑, 역시 그런 거야? ㅠ.ㅠ 마포 도서관은 2월까지 문을 닫는데 심지어 ‘마법사’가 3권까지밖에 없더라고. 젠장. 원서는 구하기도 힘들단 말이다, 엉엉엉. 그렇다고 전자책을 읽기는 눈이 무리고. 아흑. 누구 이거 가진 사람 없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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