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츠(Suits)

원래 변호사들 다룬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거 재미나군요.
둘이서 티격태격 하는 것이 그냥..^^*
세상에 갈등도 별로 없이 1화부터 너무 죽이 촥촥 맞으니
이를 어쩔. ㅠ.ㅠ
하비 너무 좋아요, 깔깔깔.
아직 3분의 1밖에 못봤지만
전 모나누님 팬입니다요.
최강자인듯.
제시카 누님도 못지 않고.
일단 악역들도 ‘밉지않다’는 게 매력이네요.
두 사람의 관계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의 관계도 그렇고
묘하게 “화이트 컬러”를 연상시키는 데가 있습니다.
같은 방송사인가? 제작진이 겹치나?
게다가 하비 목소리가
버크 요원 목소리랑 무지 닮아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12화밖에 안되는지라 금방 해치울….
수 있길 바랍니다, 쿨럭.
덧. 흠, 그런데 기업전문 거대법률회사에서 일하는데
관련 협상이나 서류관련 일 뿐만 아니라
법정변론도 껌처럼 안단 말인가. -_-;;;
뭔가 너무 천재들이잖아.

수츠(Suits)”에 대한 2개의 생각

  1. PPANG

    수츠 재밌죠. 게다가 두 남자가 멋져서… 늘 쫙 빠진 수트 입고 나오는 것도 눈 돌아가는데 마이크가 예쁘고 하아아아.

    쇤네는 말이죠.. 영드갤 애들이 저를 꽃찐빵인가 하는 사람으로 알았대요. 영드갤에서 미움받는 사람인가 봐요. 제가 트위터에서 맞팔한다는데 전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리퍼러 따라서 영드갤 가 봤더니, ‘꽃찐빵이 셜록스피어’라는 글이 올라오고 나서 사람들이 막 저를 욕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뭐 그게 심각하게 상처받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들이 제 블로그, 트위터까지 다 뚫고 감시하고 있다는 게 소름끼쳤어요. 그래서 해명글 올려놨는데, 사과하는 사람은 몇 없네요. 열받아요. 애당초 해명글 올린 것도 제가 그냥 무서워서 늬들 그만해라, 그렇게 올린 건데, 거기 댓글이 ‘글 올리니 시원하다’라는 식이에요. 뭐 이딴 애들이 다 있을까요.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기본적인 소양도 안 갖췄어요.
    열 받아서 다 접을까 하다가 블로그는 그 세월이 너무 아까워서ㅠㅠ 텀블러는 짤들이 아까워서ㅠㅠ 어째야 할지 고민입니다..

    응답
    1. Lukesky

      역시 양복은 멋지지 말입니다. 꺄아.

      진심 욕 보셨습니다. -_-;;; 뭐 밟았다고 생각해 버리세요.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