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코미디닷!!!!
그런데 칭찬입니다!!!
즐겁게 웃다 나왔어요.
이거 유쾌하면서도 심장 쫄깃하니 좋군요. >.<
이건 제레미 레너의 엉덩이를 위해서라도 보러 가야 할 영화입니다.
전 톰 아저씨고 뭐고 제렘씨 뒷태랑 수줍게 눈 깜박이는 것 밖에 기억에 안 남아요, 으하하핫!
심지어 나중엔 울 귀염둥이 사이먼 아저씨 재롱마저 눈에 안 들어오더라니까요.
“어벤져스”의 즐거움이 하나 더 늘겠어요. ^^*
덧. 건 그렇고, 이거
월드, 아니 유라시아 대륙 투어 영화라도 된답니까.
덧2. 완전 스테이지별로 들어가는 게임 같아요.
게다가 ‘미션 완료’와 ‘수락하시겠습니까?’까지 나오니.
저도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제레미 러너 귀엽더군요 ㅎㅎ
톰은 영화내내 뛰던데 톰보다 그 나쁜아저씨 나이도 많은데 진짜 열심히 뛰더군요 ㅋ
제레미 러너 귀엽죠! 으하하하하핫, 호크아이를 기대해야겠어요. 전 그 나쁜 아저씨를 보고 바로 다음날 스웨덴판 밀레니엄을 보러갔지 뭡니까. 거기서 주인공으로 나오더라고요.
쇤네도 봤어요. 사이먼 펙 아저씨;ㅁ; 아아아
역시 다들 제레미 제레미 하는데 저는 사이먼 사이먼 하고 있네요……..
아아, 사이먼 아저씨는 처음 등장해서 입을 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게다가 그 숨길 수 없는 영국 악센트라니, 캬캬캬캬캬캬캬캬!
연말에 봤는데 괜찮더군요. 같이 본 분들은 톰 아저씨도 세월을 못 비쎠갔다고 안타까워했디만 제 눈에는 존재감 폭발이던걸요.
삼독탓인지 코미디도 늘어나고 구성도 좀 게임이나 애니샅다는 생각했어요. 시리즈의 다음 편을 기대해도 좋겠다 싶어요.
영화보는 내내 ‘참 잘도 뛰어다닌다’…라는 생각이었달까요. 마치 다이하드를 보는 것 같았어요. 톰이 다이하드라니. ㅠ.ㅠ
게다가 전체 사건 구성이 ‘스테이지’ 별로 이루어져 있다는 게 눈에 퐉 띄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