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새통에 가면

읽다보면 울게 되는 다른 만화 시리즈와
마블이나 DC 코믹스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신부이야기” 같은 녀석을 들고 나온다.

사회경제 서적과 장르소설을 함께 읽을 때에는 그런 갈등을 전혀 하지 않건만
어째서 만화라는 매체 안에서는 묘하게 고민하는지 모르겠다.

북새통에 가면”에 대한 2개의 생각

  1. THX1138

    그게 만화의 매력이 아닐까요… 고민하게 만드는 능력이 만화의 능력이겠죠.. 저도 서점가면 항상 만화보면서 고민해요 ㅎㅎ

    드디어 엑퍼클 블루레이 프리오더 받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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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그렇다기보다…아마 이른바 하위장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정치적으로 미국 무지하게 씹어대는 만화와 미국문화의 거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그래픽 노벨을 같이 보는 것도 사실 단순한 소비 행위로 받아들이면 끝인데 양쪽다 표현법이 좀 더 적나라하고 직설적이라 말이죠.

      흐흐, 주문했지요! 블루레이, 꺄아!!! >.<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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