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이게 아닌데

내가 회사를 쉬는데

엄마가 좋아하고 계심.
….조카애들을 내게 맡기고 친구들이랑 여행가실 수 있겠다고.
나 언제 놀러가냐고 날짜 받아서 따로 계획 세우고 계심.
나 스트레스 안 받아야 하는 거 아니었어? 훌쩍.
집에서 한달 일하고, 2주일 놀러가고 2주일 애들 봐주면
얼라라, 뭐지, 왜 석달이나 받았는데 정작 제대로 빈둥거리는 건 한 달 밖에 안 되지? ㅠ.ㅠ

어라, 이게 아닌데”에 대한 8개의 생각

  1. 디오티마

    어머니도 휴가를 원하고 계셨네요. 요즘 울 엄마는 외손자 사랑에 푹 빠지셔서 저를 길가에 있는 돌덩이 취급하십니다.
    그런데 집에서 한 달이나 일하셔야 합니까? 그게 무슨 휴가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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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애들 둘 보시느라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지금도 주말이면 저희 집이나 친척집으로 피난오시는걸요.
      …어쩌다보니 스케줄이 그리 되어서….빡세게 하면 별로 안 걸릴 분량인데 쉬엄쉬엄 할 생각을 하니 말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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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sha

    어머님들도 휴가가 절실히 필요하니까요…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듯;
    그런데 집에서 한달이나 일하시다뇨!!! 그 달치 월급은 받으시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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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HX1138

    어머니도 휴가가 필요하시죠 그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저희 어머니도 매년 저한테 아버지를 부탁하시고 휴가가시더라구요 ㅎㅎ
    집에서 한달 일하는게 휴가예요? 너무합니다…ㅜㅜ 돈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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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잡초

    아. 댁에서 휴가를 즐기게 되셨군요. 루크님 그간 안녕하셨나요? 최근에 루크님 홈피에 들어오면 글씨가 깨알처럼 작게 보여 글을 읽을 수가 없더랬사와요. 우리집 컴의 문제인지, 글자 폰트를 작게 설정하신 건지 제가 컴맹이라 이유를 모르겠지만……;;;;;;여튼 잘 계시죠? 전 잘 지내고 있사와요. 몸이 편찮으신것 같네요.긁어서 워드패드로 읽어보니;;;참. 애보기가 쉽지 않은건데…부디 잘 쉬시고 건강회복하시길 빌어봅니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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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안녕하세요! 어라, 전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았는데요. ㅠ.ㅠ 흑흑, 제 눈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ㅠ.ㅠ 글씨가 작아지면 읽기가 너무 힘들어서 확실히 들르기가 귀찮아지지요.
      넵,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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