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고향에 내려와 있습니다. ^^*
조금 늦었지만
진정한 을유년이 시작되었군요.
모두들 좋은 한해 되시길 빕니다. ^^*

하지만 저는 불행히도 그리 좋은 한해가 되지는 못할 모양입니다.
어제 서울에서 내려오기 전부터 온몸이 으슬으슬 추우며 속이 메슥거리더니
결국 버스 안에서 부들부들 떨다가
집에 도착해 맛난 음식도 먹지 못하고
침대 속에서 떨다가
오늘 아침에도 떡국의 국물만 조금 먹었습니다…훌쩍…ㅠ.ㅠ
아직 움직일 때마다 머리가 아프군요. -_-;;;;
새해 첫날부터 감기몸살로 시작하자니 죽을 지경이군요.
방금 식구들끼리 외출하고 나왔더니 조금 좋아질 줄 알았더니만 여전하네요.

게다가 산지 며칠 되지도 않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책도 잃어버렸어요 -_-;;;;;;;
크흑, 심심해요오오오오오오오오…..ㅠ.ㅠ

다들, 건강 조심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에 대한 8개의 생각

  1. 세이드 륜

    아이고 건강하셔야죠, 명절이라 병원이고 약국도 문 닫았을텐데… 여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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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그문트

    몇년 전에 된통 데인 후로는 명절전에 비상약 챙기는 걸 안 잊어먹죠. 배부른 약국들… ㅠ.ㅜ
    쾌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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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메이(쌤통쟁이)

    아앗.. 연휴에 아프시면 안댑니다!! 정말 힘들지요 ㅜ.ㅜ
    병원등도 다 문닫고, 먹을것도 못먹고(퍽;;)=_=;
    빨리 나으시길~ 그.리.고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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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희망의숲

    맛난 것을 못먹는 괴로움만큼 더한게 없는듯; 어여 회복하셔서 맛난 음식 많이드실수 있기를~ 홧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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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lukesky

    지그문트/경험이 있으시군요…벌써…ㅠ.ㅠ
    메이/ 맞아요! 약국이 안열었다는게 대략 낭패였습니다. 메이님도 복 많이!
    電腦人間 / ㅠ.ㅠ 배고파요오오…ㅠ.ㅠ
    돌균/ 어여! 감사!
    의망의숲/ 흑흑 다 나았지만 올라오고 나니 먹을게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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