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공적, 루카스 대마왕

부천 영화제 특별전 판타스틱 감독백서

원제는 “The People vs. George Lucas”입니다만,
누군지 몰라도 번역 하나는 진짜 끝내주게 했습니다.
“조지 루카스,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으악, 보고 싶어요.
무지막지 보고 싶어요.
어둠의 경로를 통하더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빌어먹을 정말로 보고 싶어요.

헉, 헉, 헉, 헉, 헉, 헉, 헉,
저건 정말 스타워즈 팬들이 모여서 단체관람 해야 해요.
우리 모두 로브를 두르고 두 손 꼭 잡고 봐야 해요.
동시에 열받고 동시에 손가락질하고 동시에 소리지르고 동시에 좌절하고 동시에 주먹질하고 동시에 울음을 터트릴 거예요. ㅠ.ㅠ

누가 보고 와서 어떤지 감상 좀 올려주세요, 흑.



우주의 공적, 루카스 대마왕”에 대한 7개의 생각

  1. 정worry

    진정 넓고도 심오한 덕질의 세계… T.T 저 사람 ‘머리잘린 닭 마이크’의 감독이었군요!!! T.T ;;;; … 엑파는 저런 거 안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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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스타워즈 덕들이야 세계정복도 할 기세잖습니까. ㅠ.ㅠ 가끔 정말 무섭다니까요. ‘머리잘린 닭 마이크’는 잼나나요? 전 그 제목 보고 진짜 뒤집어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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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프

    마감하시고 16일에!…부천은 너무 먼가요.ㅠㅠ 잔여석이 남아있기나 하려나.
    뭐, 일본영화들 같은 경우는 종종 부천에서 상영하고나서 나중에 개봉하는 경우도 있긴하던데…이건, 잘 모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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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흑, 부천으 너무 멀어어어어어어….
      영화가 다뮤멘터리라 따로 개봉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 아무래도.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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