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 시작했습니다.

새로 산 DVD 플레이어를 처음으로 작동시켰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파일 제목을 짧게 만들어 놓는 건데, 쩝. 메뉴에서 제목이 다 읽히지가 않는군요.

문과생이고 이과생이고
인터넷 생활을 하다 보니 이 친구들의 성격이 완벽하게 이해되고 있습니다, 젠장.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넷상에서 이들보다 조금 강도 낮은 부류들을 언제나 만날 수 있으니까요. -_-;;;
그다지 황당한 이야기처럼 안 들린달까요.
 
하지만 그들을 비웃을 수가 없어요! ㅠ.ㅠ
미국에 살았더라면 저도 기꺼히 다스베이더 샴푸와 루크 스카이워커 컨디셔너와, 덧붙여 루크 칫솔까지도 사용했을 테니까요!!!

쟤네들은 천재기라도 하지. -_-;;
게다가 남자기라도 하지!!!!

서른 넘은 여자가 이거 뭥미.


덧. 그건 그렇고 오프닝 노래가 아주 걸작이군요.
덧2. 힘내라, 레너드!
덧3. 하지만 저런 친구들이라면 “스타워즈”보다는 “스타트렉” 팬이어야 하지 않나. 흐음.

“빅뱅이론” 시작했습니다.”에 대한 8개의 생각

    1. Lukesky

      스타워즈는 어린애같은 부분이고 스타트렉은 말 그대로 책벌레같은 부분이랄까. ^^

      응답
  1. 클라삥

    계속 보다보면 스타워즈보다 스타트렉에 대한 말이 더 많이 나옵니다~:)

    응답
  2. 191970

    저도 스타트렉이 훨씬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스타트렉 얘기 많이 나왔던 거 같은데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하네요 라고 쓰려고 했는데 위에 다른 분이 이미 써주셨네요. ^^;;

    빅뱅이론 재미있죠.

    응답
    1. Lukesky

      뒤로 가면 갈수록 재미있네요. 으하하핫, 밤중에 계속 빵빵 터져주고 있습니다. 페니가 점점 얘네들에게 익숙해지고 있어요!

      응답
  3. 아프

    스타트렉을 더 좋아하던걸요. 걔네들 클링온언어로 빙고도 해요 -_-;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