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응


이오공감 여파가 꽤 오래 가는군요. 하루면 끝날 줄 알았더니만 만 이틀이 꼬박 넘게 이어지네요. 게다가 민감한 문제를 건드린 탓에 엄청난 방문율이….-_-;;;; 주말이 지나고 나면 예전으로 돌아가겠죠.

선거가 겨우 나흘밖에 안 남았다는 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점점 더 눈앞이 캄캄해지는군요. 끄응.

어쨌든,

1. 낼은 그랑프리 파이널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자다가 연아랑 아라카와가 나오는 꿈을 꾸고 화들짝 놀라 일어난 인간]
힘내라, 연아 양!!! >.< 요즘 삶의 활력소는 너 밖에 없다!!!

2. 결국 집에 있는 스카치 위스키에 편의점에서 사온 립튼 아이스티를 섞어 마시고 있는데, 나름 롱아일랜드티 맛이 나는군요. 익숙해지니 그럭저럭 괜찮은데요?
[너무나도 게을러빠진 까닭에 칵테일이랍시고 두 개 이상의 재료를 섞을 수 없는 인간]

끄응”에 대한 7개의 생각

  1. Mizar

    메인화면에 떠있는한은 이오공감 효과는 죽 갑니다..^^
    물론 첫날이 가장 대박이지만..

    응답
  2. 금숲

    경기보고 동영상 다운받고 >ㅁ< ~/ 경기보고 동영상 다운받고 >ㅁ< ~/
    절 살리는 연아입니다 ㅠㅜ

    응답
  3. lukesky

    stonevirus/ "둘"이란 술이랑 다른 거 하나……라구. ㅠ.ㅠ
    Mizar/ 그럼 오늘부터는 별일 없겠군요.
    세류/ 첫맛은 조금 "헉, 희한하다"지만 익숙해지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많이 마실 건 아니네요.
    금숲/ 아아, 오늘 아침 들어오자 포털의 메인 화면에!!! ㅠ.ㅠ 저도 빨리 영상을 구해봐야겠어요.

    응답
  4. Zannah

    전에 네이버관련 떡밥글이 이오에 올라간적이 있는데 토탈 방문객이 대략 6천에 육박했습니다… 게다가 밸리에서도 꽤 오랫동안 1위여서요..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