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친구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한줄기 햇살과 같은 사진들을 발견하고 잽싸게 집어왔습니다. 이런 건 다들 사이좋게 나누어 봐야 해요.
음, 그러니까, 이런 녀석들 말입니다.
[#M_계속 보시겠습니까?|닫아주세요|
아, 하지만 걱정 마셔요. 우리 큰 오빠 빅스가 구해주거든요. 여하튼 나이많은 인간들에게 사랑받는 특수한 포스라도 지니고 있는 건지….쿨럭.
몸을 돌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구도 때문에 잠시 뿜었습니다. 게다가 벤씨 저 고개 갸웃 각도 좀 보세요! 크흙, 거의 감동적이라고요, 이거. 근데 이 두 사람 진짜 할아비랑 손자같아요. 너무 닮았어. 그러고보니…이 두사람과 알투까지 붙여서 “플란다스의 개” 패러디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숙부 부부를 알로아네 아빠엄마로 대체하고 알로아는…..빅스? 흐음……
옆자리에 하등에 도움 안 되는 하인 하나 태우고 도움되는 하인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소년 -_-;;;
쓰리피오의 눈이 조금 무섭슴다. R2찾아 서치라이트인가….
그리도, 한을 찾아 인간형으로 플리모프. 역시 그 집착은 애정이었나보다. T.T
………..근데 은근슬쩍 잘 어울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기네스 경만큼 저런 담요쪼가리 로브가 잘 어울리는 제다이는 본 적이 없습니다. 에피 3의 오비완정도로는 명함도 못 내밀 거예요. 제길, 정말이지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자연스러울수 있는 겁니까. 게다가 저 몸짓좀 보래요!!!! ㅠ.ㅠ 아흑!
공주님이 루크의 목조르기를 좋아하는 건 확실한 듯 합니다. 으하하하핫.
증거사진들
아…아…치유되고 있어….
루크는 정화계 제다이 아니, 요정이었던 거냐!!! ㅠ.ㅠ
아우, 예뻐요오….
방금 눈 테러를 당했었는데………………. 이건 힐링 오라
아아…좋군요. 역시 아나킨보다는 루크!!!!! ㅜㅜ)b
우리의 껄렁한 우주건달 한 솔로 만세….(야)
삼촌 저런 웃음을 정면으로 보다니 부럽…
으아아아~~ ㅜㅜ
역시 ‘벤’ 케노비는 알렉 기네스 경뿐이십니다.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루..루크 ㅠㅠ 너무 해맑아요 ㅠㅠ
눈동자가 떼구르르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왕따시키는 친구들이 랜도 칼리지안풍 복장을 하고 있는 건 소품담당의 가난 때문일까요;;;
세류/ 요정! 그래서 다리가 그렇게 예뻤던 것이…[퍽!!!!]
Zannah/ 저도 잰나님 블로그의 그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ㅠ.ㅠ 아아, 정말 슬프더군요.
에베드/ 반짝반짝으로 따지자면 역시!
Delta38/ 으하하핫, 한의 저 포즈, 정말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
오우거/ 그러게나 말입니다.
THX1138/ >.<
세이트/ 확실히 전설적인 캐릭터가 되어버렸지요. ㅠ.ㅠ
사과주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잠본이/ 크하하핫, 1편에서 저 장면 잘렸으니 2편에서 써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
아아아아 앍~~ 강력한 치유제!!!!!!!
저도 주세요오 ~~~ 저장이 안돼요오오오~~~ 어흑
정말 나누어 봐야 하는 사진들이로군요! 특히 중간에 벤& 루크는 꽤 사진 느낌이 좋은데요. 마지막 사진을 보니…루크와 레아는 카메라가 안 돌아갈 때 ‘또래 본능’을 나타내는 듯 하네요.^^
금숲/ 앗, 제 스킨이 그런 문제가..ㅠ.ㅠ 저도 드리고 싶은데, 메일 주소라도 알려주세요.
eponine77/ 실제로 촬영장에서 두 배우가 꽤 친했다고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