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시네 21 520호에서 발췌
이번 호 작은 기사에 반지와 스타워즈 관련 배우들 소식이 많아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 제시카 알바, 헤이든 크리스텐슨
: 신작 <어웨이크>에 제시카 알바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합류했다. 조비 해럴드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어웨이크>에서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수술 도중에 마취가 풀리는 “마취 각성” 증상에 시달리는 남자 역을 맡았다. 제시카 알바는 그의 아내로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10월 뉴욕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깨어나서 광선검 뽑으면 의사는 대략 난감.
– 이전에 살짝 들은듯한 소식이나 마지막 한 줄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
* 엘리야 우드
: 엘리야 우드가 이번엔 정신나간 펑크의 제왕을 연기한다. 자니 로튼? 엘비스 코스텔로? 아니다. 물론 카우치도 아니다. [-_-;;;] 그가 연기할 남자는 젊은 날의 ‘이기 팝’ 2006년 촬영을 앞둔 엘리야 우드는 지금 패닉 상태라고. “무서워 죽을 것 같다. 나는 이기 팝을 사랑하고, 그의 음악을 존경한다. 연기를 잘못해서 영화를 망치게 될까봐 두렵다.”
– 그럴만도 하군요. 이기 팝이라니….-_-;;;
* 케이트 블란쳇[꺄아, 여왕니임~~~~!!!!!!]
: 케이트 블란쳇이 <엘리자베스>(1998)의 속편 <엘리자베스: 황금의 시대>에서 다시 한번 주인공 엘리자베스 여왕 역을 맡았다. 전편이 정치적 암투를 지나 ‘버진 퀸’을 선언하게 되는 엘리자베스의 삶을 다뤘다면, 속편은 이후 철의 권세를 누리게 되는 엘리자베스의 전성기를 배경으로 한다. 상대역인 월터 랠리 경은 클라이브 오언이 맡는다.
– 이거 읽고 나서 거의 패닉 상태. 엘리자베스 속편이라니이!!!!!!!!!!!!!!!!! 아이고오, 여왕님. ㅠ.ㅠ 언제 찍어요? 언제 나와요? [거기다 클라이브 오언!!!!] 상상만 해도 황홀하나이다!엉엉엉…ㅠ.ㅠ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킄 크ㅡㅋㄹ라이브 오언…! 으허어럳러
오맛 이런 아름답고 고귀하고 섹시한 커플이 있나요! 클라이브 오웬, 좋네요. 너라면 여왕님 줄 수 있어 ㅜ.ㅜ (뭔 소리야;)
엘리자베스의 상대역 배우를 끔찍하게 싫어해서 보면서 내내 괴로웠거든요. 이번엔 클라이브 오웬이라니 가슴이 두근거리는군요!!!!
우훗 그것도 랄레이 경 역할이라죠. +_+(조셉 파인즈의 더들리 무지 싫어했던 사람 여깄습니다;)
와! 이 3영화 너무너무 기대 되는데요! 특히 우리 마님의!!+_+
어머 어머 어머 어떡해요 마님이 또 엘리자베스를!! 앞 영화들도 매우 관심 가지만 세번째에서 완전히 격침당해버렸습니다.
마님의 엘리자베스를 또 다시 볼 수 있다면…죽어도 좋아요ㅜㅜ(게다가 짜증나는 조셉 파인즈도 없고 무려 클라이브 오웬!!)
케이트 누님과 오언(기절).
근데 헤이든 군은 그럼, 링컨 6-에코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투성이가 되어 달리는 건가요?(어느 새 크로스오버)
아이고 마님~~~~ 만세만세 (철푸덕)
크어어업;; 속편!;;; 언제 개봉하는지는 안 나왔군요;ㅁ; 으와아;;; 꿈만 같아요.;ㅁ;
엘리야 우드는 귀공자 풍의 범생이처럼 생겼다고 보는데, 펑크족 헤어랑 복장이 어울리려나요…???[참고로, 여왕님은 여왕님이군요^^]
엘리야 우드가 이기팝이라……웬지 안어울린다는 느낌 입니다.그보다는 이완 멕그리거가 …..(벨벳골드마인의 캐릭터가 비슷해서..)
헤이든의 신작 소식도 실어주는군요. ^^ 엘리자베스 후속편도 기대됩니다.
앗싸! 케이트+오웬의 마지막 소식이 아주 대박입니다. 드디어 황금의 시대로군요!! >-<
엘리야 우드는 Sin City를 시작으로 도전을 참 많이 하네요. (그런데 이기팝이라…)
으아악; 위풍당당한 사자와 울부짖는 호랑이의 맞대결 아닙니까; 아주 제대로 정치역사호러군요[…]
클로저 이후 클라이브 오웬이란 이름이 아주 각인되버렸는데, 진짜 기대됩니다. ^^
진정한 황금의 시대올시다아!!!
꺄아아악 여왕님!!!!
cine21의 저 코너 별로 재밌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 거 꽤 웃긴걸.
새벽달/ 아이 좋아~~~! 분위기입니다요. ^^*
kyle/ 여왕님을 드리는 건 좀 생각해봐야겠지만 확실히 그림은 괜찮죠!
Gerda/ 그러고보니 전 그 당시 영화볼 때 조셉 파인즈가 누군지도 몰라서 상대역에 대해 아무런 감흥도 없었더랬습니다.
misha/ 누군지 몰라도 제작자를 꼬옥 껴안아주고 싶달까요! 역시, 다들 케이트 마님이 진정 여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겁니다요.
사과주스/ >.< 그죠?
솔밤/ 아아, 그것도 정말 철의 여인 [대처가 아니라] 엘리자베스 여님!!! >.< 케이트 님 최고여요, 진짜.
깃쇼/ 으하하핫!
THX1138/ 언제쯤 나올지가 최대 관건!
asura/ 그러게요. 상상도 못했는데…
Mushroomy/ 엘리야는 물론 이쁘장한 체질이긴 한데…또 모르지요. 이기팝이 어린시절에는 엘리야 같았을지…쿨럭.
블랙/ 확실히 유언한테는 벨벳 골드마인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죠. 아니 그보다도 마스터가……-_-;;
연화/ 다스 베이더 역할을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럴 자격이 충분해요!
곤도르의딸/ 이 시대에 태어난게 행복해요! >.< [라고하면 조금 과장이려나요 –;;]
totheend/ 아장아장 거릴때부터 연기한 진짜 아역배우 출신이니 저런 모습이 무척 보기 좋습니다.
마스터/ 정치역사호러! 털썩!!! ㅠ.ㅠ 그야말로 용쟁호투![엉?]
세류/ >.<
풀팅/ 어, 원래 가쉽이 제일 재밌는거 아냐?
(퍼갈게용^^) 그나저나 청룡양의 예언(?)대로 되버렸군. 역시 세상에 아직은 정의가 살아있는거였어ㅠ_ㅜ 자, 이제 디뷔디로 묶여서 나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닷(삼디르 발동!)
꺄아아아아아 엘리자베스 속편 나오는 겁니까아아아아
아아아 마님, 여왕니이이이임
속편이라니요오오오.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안 나올까요? 전편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소설 책 까지 사 버린 당근은 지금 광란중입니다.
베렌/ 응응, 세상은 그나마 아직 정의로운게지…ㅠ.ㅠ
당근/ 우와, 책도 사셨어요? 저도 엘리자베스 무지 좋아합니다아…ㅠ.ㅠ
베이더경은 개조중에 마취가 풀려서…(어이어이)
어웨이크라… 베이더경 수술대 장면이 생각나는걸요. 분노의 포스로 주변을 완전 박살내는 그 ^ㅅ^;;;
rumic71/ 그래서 베이더 경으로 탄생할 때 마취를 안했던 겁니다.
돌균/ ^^* 나도, 나도.
깨어나서 광선검을 뽑아든 남편을 저지하기 위해 아내가 투명인간이 되어 포스 필드를 쏘겠군요. (;;;)
어머 세상에 상대역이 클레이브오웬이라니. 아아 간만에 마님을 뵈올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세 영화 다 기대되는걸요.
잠본이/ 부부싸움 진짜 볼만하겠군요. ^^*
rucien/ >.< 상상만해도 좋아요!! 으으, 마님의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