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구한 사람들”에 대한 21개의 생각

  1. AMAGIN

    우…눈물이 글썽. ;ㅂ; 이 분들이 아니었다면 루크와 레이아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없었겠지요. 이 분들을 그리도 간단히 보내버린….루카스씨 너무 나빠요….그 덕택에 더 슬프게 기억되는 거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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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은울림

    루크 삼촌은 제국군한테 총 맞아 죽고 ,
    오르가나 부부는 데스스타한테 광선포 맞아
    아예 시체 조차 건지지 못 했으니…
    행복은 희생 없이 얻을 수 없는것이랄까요…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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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obbie

    저도 몰랐던 내용인데 어떤 외전인진 모르겠지만 베일이 살아있단 거짓 소문으로 레아를 함정에 빠트린 적도 있다더군요…잔인한 놈들…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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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강마

    또 눈물이 글썽글썽ㅠ_ㅠ극장에서 저 마지막장면보고 소름이 돋지 않은 사람들은 없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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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분홍복면

    ‘우주를 구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보고 누구일까 하고 와봤는데..흑흑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시네요. 에피 4를 다시보고 루크를 농장에서 못나가게 잡던 오웬 삼촌이 옛날에 봤던 것과는 달리 너무가 이해가 잘 가서 마음이 아팠더랬는데.. 오웬은 우주의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고독한 것인가를 (정확하게는 모른다해도) 알기에 루크를 염려했던 것이었겠죠. 단순히 농장에 사람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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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연화

    오르가나 부부는 행성 자체가 파괴되어 감상이 없었는데.. 라스 부부는 에피소드 4에서 뼈만 남아 불타고 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안 좋더군요. 루카스 옹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장면을 넣어서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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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ukesky

    AMAGIN/ 루카스 씨는 자기가 애정을 많이 품고 있는 인물들이 아니면 과감히 없애버리는 데 도가 터 있거든요. ㅠ.ㅠ
    Bail/ 아우, 에피 3의 마지막 장면은 진짜!!!!!!!!!! 틀림없이 극장에서 사람 몇명으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을 거여요. ㅠ,ㅠ
    작은울림/ 그것보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필요한’ 거겠지요. -_-;;;;;; [크윽, 난 순수함을 잃었어. ㅠ.ㅠ]
    Hobbie/ 아니, 그런 악랄한!!!!!! 하지만 정말 효과 만점인 계획이었을 듯 합니다요.
    강마/ 프리퀄에서 얻은 수확중 하나는 바로 저 네 분이었습니다. 아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역시 스타워즈는 가족영화였던 게지요!
    rucien/ 엉엉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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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lukesky

    분홍복면/ 오웬삼촌은 어찌보면 참 복잡한 인물입니다. 정말로 딱 한번밖에 보지 못한 새엄마 아들네미의 아들네미를 떡 하니 받아들여놓고, 골치아픈 일에 끼어들지 않도록 벤이고 뭐고 다 떼어놓고 평범하게 키워보려고 한[제다이의 자식이라는 게 들키면 가족들 전부의 목이 달아날테니]….부드러운 동정심과 딱딱하고 고집센 지배심이 섞여있는 진짜 친아버지같은 인물이랄까요.
    연화/ 확실히 오웬 부부에 비해 올가나 부부는 지명도가 약했지요. 베일님 덕분에 상쇄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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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hina

    음음, lukesky님의 포스팅 주제랑은 좀 안 맞는 이야기지만 저는 가끔씩은 루크가 얼데란으로 가고 레이아가 타투인 간 상황도 상상해봐요..^^;;
    루크 왕자님(!!)이 보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고, 씩씩한 사막소녀 레이아가 보고 싶기도 하구요.
    에휴 저분들의 훌륭함이란 말할 수 없죠..
    저 역시 베일 의원님 팬이기도 하지만(멋진 분이죠!! 인품외모재산(..) 다 좋습니다!!호호호호!!) 오웬삼촌도 참 좋아해요..
    아무 것도 모르는 루크만큼 고통이 심했던 분이겠죠?
    레이아는 그래도 공주님이니 마음고생이 있었을지언정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을테니까요..크흑..OTL
    아아, 사진 보고 있으니까 눈물 나네요, 더워서 눈에 땀나는 것일거예요..ㅠ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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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작은울림

    그런디…..
    저 오르가나 아저씨는 보면 볼수록 NYPD BLUE에서 본 그 뻘쭘한
    중년 형사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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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곤도르의딸

    웃… 저 사람들의 최후를 생각하면 제국군을 증오해야 마땅하지만, 분명 며칠 전까지라면 애도의 묵념을 표했을 제가 요즘 세이님이 번역하시는 ‘포스 오브 데스티니’ 때문에 도저히… 제국군을 욕하지 못하겠습니다. OTL(팬픽의 다크포스에 기어이 좌절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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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사과주스

    아….저 두부부들… 정말 베일부부는 그렇다치고 오웬부부는 어떤심정으로 애를 키웠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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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몬드

    두 부부는 흔적없는 업적을 남기셨군요.. 슬퍼집니다.
    단칼에 사람목숨을 가르는 루카스씨의 냉혹함에 무릎을 꿇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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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lukesky

    잠본이/ 그렇지요. ㅠ.ㅠ
    작은울림/ 저는 못봤지만, 상상만으로도 형사 역할이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THX1138/ 으흣, 전혀 리틀하지 않아요. >.<
    곤도르의딸/ 하아, 그러게 말이죠. 우하하하, 저도 세이님이 요즘 번역하시는 거 읽고 있으면 제국군 애들이 귀여워서리…>.<
    사과주스/ ‘두부’로 읽고 한바탕 먼저 폭소!! 라스 부부가 심성이 착했기에 망정이죠, 정말…ㅠ.ㅠ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요다님!
    몬드/ 우주대마왕 루카스씨잖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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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블랙

    EP3 마지막 장면의 연출은 오비완이 태양 있는 쪽으로 쓸쓸히 가고 오웬부부가 태양과 오비완을 보는 것으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태양 만 쳐다보고 있는건 왠지 뜬근없어 보여서….
    (코믹스판은 그렇게 해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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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세이

    냐하하하~ 루크님 나빠용~…
    올가나 마나님은 어차피 많이 나오시지 않으셔서 잘 모르겠지만 라스 부부와 베일씨는 캐스팅 정말 잘한거 같아요. (라스씨 부부는 동글동글해서 또 좋다는;)
    베일씨도 처음엔 ‘어라? 레이아랑 색깔(…)이 다르잖아?’하긴 했지만 지금은 저 분 외의 다른 사람은 상상이 되지 않아요ㅠ_ㅜ 하아…폭발하는 얼데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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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lukesky

    블랙/ 오, 그것도 괜찮군요. 그 부부, 오비완한테 좀 매몰차게 대하긴 햇지요.
    세이/ 맞아요, 맞아. 캐스팅의 황제라니가요, 정말…ㅠ.ㅠ 라스씨 부부도 클래식 배우들이랑 많이 닮았고. 으흐, 베일씨는 믿음직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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