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난 말재주가 없다.
상대방의 모순을 어떻게
글로 친절하게 설명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_-;;
아, 답답해 미치겠네, 진짜.
왜 이해를 못하는 거야.
정 내 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한테 가서 한번 물어보라고. ㅠ.ㅠ
심지어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와 죄송합니다
가 서로 다르게 쓰이고 있는 판에
어감은 물론이요, 아예 의미가 다른 걸 구분을 못하면 대체 나더러 어쩌라고!!!!!
장황하게 말을 돌려버린다, 라는 스킬을 시전하게 되더군요. 비슷한 기술로 내 말이 통할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한다도 있습니다. ㅠㅠ;
덧. 누나가 말재주가 없다뇨! 상대가 이상한 거죠. -_-
사정상 메일로 설명해야하는지라 더 이해시키기가 어려운 감이 있는데, 계속 못알아들으니 설명이 끝없이 길어져서 나 자신에게 질리게 되더라고. ㅠ.ㅠ 끄응,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같은 말 반복 같은 에너지, 시간 낭비란 말이다.
그대가 말재주가 없다니? 상대가 이상한 거임22222
…….엉, 나 무지 말재주 없는데. -_-;;;; 대체 두 사람은 왜 그리 생각하는 겐가.
ㅎㅎㅎ 그런 사례는 해결책이 없는 법이지. 만나서 말하지 않는 한. ㅋ
만나도 안 될 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