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자.

요즘 너무 좁은 세상에 길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
나이가 들어 시야가 좁아진다는 게 어떤 건지 실감하는 중이다.
비록 간접적이긴 하지만 날마다 넓은 정보와 세계를 접하고 있는데도 이 모양이니 기존 세대들은 어땠을지 예전보다 더 이해가 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단 ‘머리’로 생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 것.
그리고 머리로 생각한 것을 감정으로 표현하려 들지 말 것.
평생토록 똑같은 내용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며 살아야한다니 참 힘든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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