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어찌되었나 보라

김재철 사장, ‘PD수첩’ 김환균 PD 전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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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날 오전 국장단 회의에서 “인사를 더 대범하게 해라. 과감하게 해서 인사명령을 듣지 않으면 불이익을 줘라” 등의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MBC 관계자는 “〈PD수첩〉 진행자 교체 방침을 전달했고, 본인의 거부의사에도 불구하고 타부서로 강제발령 내 시사교양국 PD들이 상당히 격앙돼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 관계자는 “사장이 직접 지시를 내린 것이 본부장의 입을 통해 확인됐기 때문에,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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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퇴라고 했지?

이런 예상은 틀려줘도 괜찮은데.

지방선거 날짜 6월 2일입니다. 으득.

덧. 좌파? 지금 당신네들이 하고 있는 짓거리가 빨갱이다. 이 김정일과 호형호제할 자식들아.

그리하여 어찌되었나 보라”에 대한 2개의 생각

  1. 정worry

    정말이지, 이건… 로마 황제 칼리굴라가 티베리우스가 물려준 그 막대한 재원을 3년 만에 다 써 제꼈다는 얘기, 하나도 안 틀리고 실감나요. 그래도 그때는 제정신 있는 근위대라도 있었는데 말이죠. 완전 루시퍼 모시는 쫄병들마냥 다닥다닥…
    오늘 트위터에서 봤는데,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좌파우파를 논하는 게 아니라 민주와 독재를 논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대충 그런 요지) 그 말 널리널리 알려야겠어요. 제 자신이 십년 동안 너무 안이하게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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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요즘 쟤네들 하는 짓을 보면 정말 30년 전입니다. 독재국가로의 회귀를 바라며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는 것들을 빨갱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대체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좌파가 어쩌니 하는 것들을 보면 정말 면상을 한대 갈겨주고 싶어요.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울 나라가 아직 민주와는 거리가 멀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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