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이 솔솔 불고 있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날씨입니다.
11월까지 이대로만 유지된다면 제 컨디션은 최강이 될 텐데!

……..아, 혹시 식욕이 떨어진 건 이 때문인가. -_-;;;

가을이 오고 있군요.
앗싸, 신난다!

날씨”에 대한 10개의 생각

    1. Lukesky

      집에. ㅠ.ㅠ 아침에 또 억지로 먹이고 왔는데 이번에는 두 번 먹이기도 전에 발톱 세우고 도망가버렸음. -_-;;; 어째야 하는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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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PANG

    가을인데 식욕이 떨어지시다니! 쇤네는 요즘 부쩍 식탐이 늘었어요;ㅅ; 살 빼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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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전 에너지의 대부분을 체온조절에 쓰기 때문에 가을에 제일 안 먹는 이상한 습성이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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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디오티마

    가을볕이 제일 좋지 않나요? 따땃하고 포근한게 기분 좋아져요.
    올해는 가을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건조해지기 시작했네요. 팔부터 가렵습니다.ㅜㅡ
    콩쥐는 물을 먹는다면 크게 문제 없을 거예요. 밥은 먹고 싶을 때 먹으라고 항상 신선하게 준비만 해두심 될 거예요. 수술 부위가 어느 정도 아물면 식욕이 살아나지 않을까요? 어떤 분들은 닭 사다가 아무것도 안넣고 삶아서 살점만 골라서 먹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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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가을볕이 제일 좋죠. 봄 볕이 최악이고요. 제 햇빛 알레르기가 제일 극심한 때도 봄이어요.
      콩쥐가 물도 안 먹는다는 게 큰 문제예요, 윽. 의사선생님은 신경이 날카로운 애들은 배에 감아놓은 붕대 때문에 안 먹기도 한다는데…ㅠ.ㅠ 심지어 평소 좋아하는 닭고기도 쳐다보지도 않아요. 아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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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말로요. 이런 날씨 너무 좋아요. 바람도 시원하고 햇볕도 안따갑고!! 걱정되는건 또 가을이 줄어들어서 이런날씨는 오래 안가고 또 더워지면 어쩌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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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서늘한 바람이 사람 정신을 맑게 해 주는 것 같아요. 근래 들어 가을이 너무 짧아져서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가을이 너무 빨리오니 또 불안하네요. 이러다 정말 커다란 일 하나 일어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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