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사무소(넷플릭스)

2시즌 보는 중입니다.

1시즌은 원작과 거의 비슷한 이야기로 흘러갔는데
2시즌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암울한 티타임은 읽은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도 안 나요. ]

정말 정신없지만 다들 귀엽고, 더크는 사랑스럽기까지 하고,
바트와 켄의 이야기도 훌륭하게 맞물리고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아니 저 사람은! 캐스팅도 쏠쏠하고
[저 처음에 저 사람 일라이저 우드랑 똑같이 생겼는데…맞나? 아닌 거 같은데…맞나? 아닌 거 같….을 한 세번은 반복한듯요]
이럴수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니.
생각보다 단숨에 달렸습니다.

넷플릭스는 정말 한 번 손대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부작용이 있군요.
괜히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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