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22-01-06

듀오링고

원래는 이탈리아어를 배우려고 했는데
잠깐 깜박하고 정신을 놨다가 스페인어를 시작하는 바람에
지속하게 된 지 어언

660일이 넘었는데
여전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흑흑
그래도 읽는 건 아는 단어를 어케든 때려맞출 수 있는데
대체 히어링 어떻게 하는 거죠.
너무 빨라서 두 문장 이상 나오면 정상 속도로는 도저히 못 따라가겠습니다.
새삼 영어란 얼마나 공용어에 적합한가 실감하고 있습니다.
라틴어계…당신들의 동사변화란 도대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