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십시오, 송지나 씨.

“태왕사신기” 제작 왜 더디 가나 밀착취재 – korea.com 뉴스
드디어 “팔을 걷어붙이고” 한국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으니 대본 쓰는 게 쉬울 리가 없겠죠.

과연 이들 콤비가 머리를 맞대고 내놓을 결과물이 어떠할지 자못 기대된다.”
……………정말로 기대됩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요.

바람의 나라를 떠나서, 정말로 외람된 말입니다만,
자고로 국내시장이 아니라 외수시장 노리고 난리치다가 제대로 된 작품 나오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_-;;; 영화고 만화고 애니고간에 말이죠. 의도자체가 불순하니 그렇겠지만.

비,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 라이벌 캐스팅 유력 – 해럴드 생생뉴스
음, 이번에도 해럴드 생생뉴스군요. 아무래도 김종학 프로덕션과 연줄이 있나봅니다.
건 그렇고……머리쓰는 아신왕 캐릭에 “비”에, 열혈남아 담덕 역에 “배용준”이라니………………심하다. -_-;;;

그런데 얼마 안가 다시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비, ‘태왕사신기’ 출연계획 없다 – 마이데일리
………………어디서 많이 본 패턴입니다요?

에휴우…..누누이 말하지만 머리 맞대고 고친 시놉시스로 드라마 만든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니까……..


어서오십시오, 송지나 씨.”에 대한 16개의 생각

  1. asura

    …열불터져 미치겠습니다. 표절 얘기는 한 줄도 없군요. 그저 기사 받아먹을 떡고물에만 눈이 먼 썩어빠진 언론이라니…(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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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은울림

    송지나씨는 모여라 꿈동산이 왔다라니까요.
    여명의 눈동자는 그으~러언~데로 괜찮았지만…
    모래쉬게 부터….오우 노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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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그문트

    그저 크랭크인 들어갈 때까지 화제 끊이지 않게 하려고 마음도 없는 엄한 연예인들 이름 자꾸 들먹거리는 게 정말 보기 안 좋네요.
    무슨 역엔 누가 어울릴까? 무슨 역엔 누구로 할까? 그런 건 당신들 일기장에나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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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핑백: 翡色 - <font s..

  5. lukesky

    asura/ 그러게 말입니다. 전혀, 단 한마디도 없지요.
    작은울림/ 모래시계가 당시에는 광주에 방송되지 않은지라..저는 비디오 테이프로 광주 장면만 보았더랬지요.
    지그문트/ 연예인들 이용해먹는 건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그것도 한두번이지 속이 뻔히 보이는걸 서너번 넘게 우려먹다니 –;;
    니케/ 뭐, 김종학 프로덕션이 없으면 기자들도 기사거리가 없을테니 마찬가지겠죠.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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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yu_k

    …근데 배용준, 비라니 대체 뭘 찍으려고 하는겁니까 저사람들?-_-
    쇼프로그램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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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rucien

    오호라… 드디어 한국에 납시었군요!!!! 이거 너무 반가워서 어쩌죠. 이야…너무 기대되서 혈압이 오르네요. 하하하하.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죠. 캐스팅도 압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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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울양

    크하하하하. 너무 너무 좋아서, 당장 달려다가 얼굴에 이단발차기를 날려주고 싶네요. 귀국을 축하한다, 이 신발아줌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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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otheend

    이번에는 어떤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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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lukesky

    yu_k/ 작품을 만든다기보다는 돈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더군요.
    rucien/ 저도 무지 기쁩니다. ^^* 흥분되서 막 두근거릴 정도여요.
    라피르/ 뭐 여전히 추종자들과 보조작가들에게 둘러싸인 나날을 보내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요. 아아, 머리카락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텐데….^^*
    아울양/ 아, 아울님, 환영인사가 정말….애정이 흘러넘치다 못해 과격하군요.
    totheend/ 저도요, 저도요! 대체 무슨 말씀을 해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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