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정신이 없을 예정입니다.

맙소사. 4월달 글이 하나도 없다니.

그래도 얼마 간 평소보다 여유있게 삶을 즐기며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활패턴이 이렇게 틀어진 계기가 된 게 도대체 뭘까요.

음, 일이 늘어났군요.
원래 멀티태스킹을 잘 못하는 편인데
본업의 종류가 – 문자 그대로 종류가!!! – 늘어나면서
왔다갔다 하다
시간 관리가 부족해진 감이 있습니다.

그 분야 일은 처음이라 그런 탓도 있고,
몇번 더 하면 익숙해지겠지요.
그러길 바랄 뿐입니다.

게다가 이상하게 일이 없을 땐 불안할 정도로 시간이 비다가
뭔가 생겨서 “아, 지금이 딱 좋아.” 할 때면
무슨 엑셀이라도 밟은 듯이 무더기로 일이 밀려온단 말이죠.
거래처들끼리 무슨 약속이라도 하나????

취미와 본업은 역시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걸 새삼 실감하고 있고
날은 고양이가 창가를 떠나지 않을만큼 좋고,
조카는 고3 수험생이고,
달력은 너덜너덜하군요.

화창한 봄날에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러 들렀습니다.
뭐든 글로 쓰지 않으면 결심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단 말이죠.

아, 좋은 걸 보고 들어야 하는데 그만 영업에 넘어가서 “섀도우헌터스” 드라마나 보고 있고. 크흡.
하지만 해리 셤 주니어가 너무 귀여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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