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랑 미오랑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니

확실히 사진 자체가 예쁘게 나와서 좋긴 한데
클라우드로 저절로 백업이 되다 보니
컴에 백업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아이튠스에 연결하면 느리고 귀찮으니
한 반년에 한 번 음악을 한 번 넣을 때 말고는 연결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요.
게다가 트위터 사용하기가 간단해버리니, 쩝.
여하튼 그래도 요 근래 찍은 콩쥐랑 미오 클로즈업.
1. 저도 애들 눈을 한번 찍어보고 싶어서 들이댔습니다.
콩쥐는 눈동자 중앙이 연두색에 가깝다면
미오는 완전한 호박색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초거만 미오.
이건 인스타그램 필더로 약간 효과를 먹인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일해야 하는데 놀아달라고 두 눈을 땡그랗게 뜨고 책상 밑에서 계속 축축한 코로 발을 건드리는 콩쥐.
으흑. ㅠ.ㅠ
날씨도 좋고 이런 놈이 있는데 책상과 컴 앞에서 일이나 해야 하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애들 어릴 때 사진을 다 날려먹어서 너무나도 슬픕니다.
간혹 몇 장 남은 녀석들을 보면 벌써 이렇게 컸나 세월이 무상한데 말이죠.
콩쥐가 벌써 다섯살이 넘었다니!!!
말도 안 돼!!!

콩쥐랑 미오랑”에 대한 6개의 생각

  1. S.

    아이폰이 가볍게 막 찍고 놀기 편하죠. 미오의 회장님 포즈는 포토제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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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ponine77

    이 정도로 근접해서 찍으신건 처음 같네요. 그리고 저도 얘들이 언제 이렇게 자랐나 생각을…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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