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이 되고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바람의 나라’ 100억원대 해외 금융자본 투자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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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방송 예정인 KBS 2TV 사극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가 세계 2위 규모의 금융지주사 메릴린치 인터내셔널의 투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메릴린치 인터내셔널은 ‘바람의 나라’의 외주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지분 23.1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고 ‘바람의 나라’ 등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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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팀 관계자는 “‘바람의 나라’에 메릴린치 인터내셔널의 자본 투자는 마무리 단계다. 메릴린치측은 대형 스타 연기자 캐스팅 등 원활한 제작 여건을 보고 투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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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일단 중요 캐스팅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KBS가 생각보다 “바람의 나라”에 상당히 공을 기울이고 있다는 거군요.
솔직히 무엇보다 자본 이야기가 먼저 기사화되어 약간 눈썹이 치켜올라가는 구석이 있습니다만,
적어도 대놓고 “땅투기”라든가 “자회사 주식 불리기”는 아닌 듯 하여 다행입니다.

그건 그렇고,
빌어먹을 “태왕사신기”는 지나치게 떡밥을 뿌려 사람 속을 긁어놓더니
이 놈의 “바람의 나라”는 또 정보가 너무 없어서 속이 상할 지경이군요.

아니, 저야 물론 가장 신경쓰이는 건 “대본”이지만요. -_-;;;
[세류 배우는 그렇다 쳐도, 무휼이 배우 어쩔 거야…ㅠ.ㅠ]

진행이 되고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에 대한 6개의 생각

  1. eponine77

    정말 돌아가긴 하는 모양이네요. 저도 무휼은 정말 궁금합니다. 누가 되실지…^^ 그런데 별로 머리에 떠오르는 배우가 없어요. 너무 뻔하지 않으면 너무 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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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ukesky

    eponine77/ 전 기대가 그리 크지도 않음에도 배우들 생각을 하면 조금 막막해요. ㅠ.ㅠ
    지그문트/ 음, 전 강동원 보다는 좀 남성적인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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