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아서….

지적할 게 너무 많아서 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건 거의 총체적인 난국???

“신앙심 부족해 복지정책 실패” “복지병 문제”

전체 기사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중앙일보 누구 말마따나,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너무 “정직”해서 탈인 것 같습니다. 대체 저렇게 멍청하고 순진무구해서야 어디 “밀고 잡고 당기고 능청떨고”가 필요한 정치 짓거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요. -_-;;;; 능력이 안 되면 무식한 거 티 안 나게 입이라도 다물고 있어야 한 자리라도 해 먹지 원.

덧. 뭐? 우리네 “하늘님”이 자기네 “하나님”이라고? 아니라고 빠득빠득 우길 때는 언제고?
자기가 무슨 유대인인줄 아시남. -_-;;;

덧2. 이런 것도 있다는 제보를 받았어요. 정말로 달아야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임다. -_-;;

너무 많아서….”에 대한 7개의 생각

  1. THX1138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주 재미있는 양반이군요 와~ 저런 사람이 교수라니 자기네 ‘하나님’이 벼락내리시겠네요 ㅎㅎㅎ 저도 저거 달까말까 고민좀 해봐야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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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별빛수정

    저게 사실이라서 그렇게 밝혔다는 해석이 나온…(퍽) 그나저나 복지 제대로 하지도 않는 나라에서 무슨 복지병이래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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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작은울림

    레이건 대통령이 점성술사를 불러서 정책 결정에 도움을 받았다 어쨌다나 해서
    그 당시 꽤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죠….갑자기 그게 생각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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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셀

    쇼 프로그램 진행자나 코미디언들 요즘 뉴스나 신문 보면 밥숟가락 걱정될거 같네요 정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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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무대의소요

    뭐.. 동의하진 않지만, 자기 신앙을 근거로 사회복지의 길에 들어서, 경험을 통해 자기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저런 정도의 말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줄서기’식으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확신범’의 발언이라면 인정. 다른 의견이 언론을 통해 나올 수 있느냐가 요점라고 봅니다. ‘주사파’라 해도 자기 의견을 거침없이 뇌까릴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전체적으로 중화되어 사회적 안정이 이뤄질 거라는 순진한(?) 생각임. 제가 생각하는 우리 사회 개혁 대상은 언론, 검찰, 대한 축구 협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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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곤도르의딸

    도무지 신경을 안 쓰려 해도 눈귀에 들어오는 것들마나 하도 쇼킹해서… 이번 장관급 후보자들은 어디서 저런 인간들만 골라 모았는지 신기할 지경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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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ukesky

    THX1138/ 정말 재미있죠? ^^ 저 카운터, 붙이고 싶긴 한데, 너무 튈 거 같아서 말입니다요.
    별빛수정/ 오, 그럼요 사실인 게 틀림없습니다. 푸핫.
    작은울림/ 정치가들 중에 점쟁이들 말을 빌지 않는 인간들이 없다던데 과연 골수기독신자이신 이명박 대통령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아셀/ 다들 이제야 자신들이 진정 가야할 길을 알고 커밍하웃 하는 것 같아요.
    무대의소요/ ….엥???? 대체 무슨….저는 지금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가!"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저 인간이 저런 말을 했다니 열심히 비웃고 있는 거죠. -_-;;;;; 주사파의 경우도 헛소리를 지껄인다면 당연히 같은 반응을 할 겁니다.
    곤도르의딸/ 1) 저게 그나마 제일 나은 인간들이었다 2) 자기랑 제일 비슷하고 잘 맞는 인간들이다. ……..어느쪽이든 암담하긴 마찬가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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